장마와 태풍은 매년 겪어야 하는 자연 현상인데요,
때론, 장마와 태풍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장마와 태풍이 지나는 동안, 집안에는 습기가 가득차고
곳곳에는 다양한 침수 피해와 폐기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농작물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식시장은 이같은 장마와 태풍이 만든 현상을 테마로 엮어 관심을 보입니다.
물론, "펀더멘탈"이나 "기업가치"와는 관련이 없는 이슈 현상입니다.
<장마와 태풍 테마>로 시중에서 유통되는 분야는 크게 5가지 부분인 것 같습니다.
1. 비료 및 농약, 농기계 관련주
1>조비 2>경농 3>남해화학 4>대동공업 5>효성오앤비 6>롯데정밀화학
2. 폐기물 및 방역 관련주
1>코엔텍 2>인선이엔티 3>파루 4>KG ETS3. 제습기 관련주
1>위닉스 2>신일전자 3>코웨이4. 시멘트 관련주
1>성신양회 2>고려시멘트 3>한일시멘트 4>아세아시멘트5. 보험 관련주
이 중에서 제습기 관련주는 장마로 인해 집안이 습해지기 때문에 제습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서 테마주로 언급되고
시멘트 관련주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를 위해 시멘트 수요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테마주로 언급됩니다.
반면에 보험 회사는 태풍이나 홍수 피해 발생시 붕괴나 차량 침수 등 보험금 지급 수요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억 손실의 측면에서 관련주로 언급됩니다.
제습기 관련주, 시멘트 관련주, 보험 관련주는 테마성이 약한 것으로 생각되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장마 수혜주 관련주 태풍 관련주 수혜주
1. 비료 및 농약 농기계 관련주 <농업>
1. 조비(001550)
<2020년 7월 1일 기준>
코스피 상장 기업
시가총액 : 919억원
비료 테마, 남북 경협 테마, 여름 장마/태풍 테마
최대 주주 : 경농 = 64.56%
리더스케미컬 = 2.39%
계 : 66.95%
조비는 1955년 '조선비료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비료전문 제조 판매 회사이다. 조비는 '조선비료공업'의 줄인 말이다.
1976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
비즈니스는 "비료" 부문 단일 모델이다. 복합비료 제품류가 매출의 79.7%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단한번이 있다.
2. 경농 (002100)
<2020년 7월 1일 기준>
코스피 상장 기업
시가총액 2668억
비료 테마, 남북 경협 테마, 여름 장마/태풍 테마
1957년 설립, 1977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농약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이다. 경농이 조비의 지주회사이다.
농업 분야에서 조비가 비료를 담당한다면 경농은 농약을 담당한다.
작물보호제가 매출의 97.91%를 차지한다.
3. 남해화학(025860)
<2020년 7월 1일 기준>
코스피 상장기업
시가총액 : 3726억원
남북경협 테마, 여름 장마/태풍 테마
1974년 설립, 1995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비료 및 화학제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유류 유통을 하기도 한다.
비료화학 사업에서 64%의 매출, 유류사업에서 36%의 매출을 달성한다.국내 비료 시장에서 50%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비료부문에서는 국내 최강자다.
남해화학의 최대주주는 농협이기 때문에 비료를 생산, 유통하기에 아주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농협이 지속되는 한, 남해화학의 비료 매출 점유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 동방아그로(007590)
2020년 7월 1일 기준
코스피 상장 기업이다.
시가총액 : 858억
장마/태풍 테마
동방아그로는 단일 비즈니스 모델이다. 농약 제조를 한다. 비료 부문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매출이 작다.
주력 상품은 살균과 살충용 유액제이다.
5. 효성오앤비(097870)
2020년 7월 1일 기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시가총액 : 560억 원
남북경협 테마, 비료 테마, 장마 및 태풍 테마
최대 주주 : 박태헌 = 21.07%
계 = 46.32%
효성오앤비는 유기질 비료 전문기업이다. 주요 매출은 혼합 유박에서 55%가 나온다.
6. 롯데정밀화학(0040000)
1964년에 설립, 2016년 2월 삼성정밀화학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롯데계열사로 편입되었다.
대주주는 롯데케미칼이다.
최대 주주 : 롯데케미칼 = 31.13%
그 외 국민연금이 11.20%, Herme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가 5.1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정밀화학산업은 정유, 석유화학, 석탄, 비료 등 기초화학산업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자동차, 선박, 전자, 섬유, 건축, 화학공업, 생명공학 산업 등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중간소재형 산업이다.
전통적 정밀화학산업 분야인 농약, 염료, 도료, 안료, 사진용 화합물 등은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의약품, 화장품, 첨가제 부분 등 건강 관련 산업과 환경, 에너지, 바이오 등의 신산업 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밀화학 제품 매출이 46.2%로 가장 높다. 암모니아 등 비료용 매출도 28.3%로 높은 편이다.
7. 대동공업(000490)
주가변화를 보면 2015년을 정점으로 하향하는 추세이다.
1947년 설립, 1975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 농업용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농기계 전문 기업이다.
현대차에 납품하는 자동차용 실린더 헤드의 매출이 50%로 가장 높다.
2. 폐기물 및 방역 관련주(도시, 환경)
폐기물 관련주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2020/07/02 - [테마주] - 폐기물 관련주 정리(코엔텍, 인선이엔티, 와이엔텍, KG ETS)
폐기물 관련주 정리(코엔텍, 인선이엔티, 와이엔텍, KG ETS)
<폐기물 관련주> 1. 코엔텍 2. 인선 이엔티 3. 와이엔텍 4. KG ETS 5. 태영 건설 6. KC그린 홀딩스 7. 에코 마이스터 8. 서한 9. 한솔 홀딩스 10. 제넨 바이오 폐기물 산업이란 무엇인가? 폐기물 산업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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