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 철도 사업

1. 본사 : 부산시 사상구
2. 시가 총액 : 1447억 원
3. 상장 주식 수 : 1,056,000 주
4. 지분 구조 : 김영일 외 51.75%
5. 사업 내용 : 레미콘 사업

부산산업의 종속회사로는 태명실업과 티엠트랙시스템이 있다. 부산산업은 태명실업의 지분 58.73%, 티엠트랙시스템의 지분 51%를 들고 있다.

부산 산업의 수익은 레미콘 사업으로 대표되는 부산산업과 철도궤도 시공에 특화된 태명실업과 티엠트랙시스템에서 발생한다.

먼저 부산산업이 하는레미콘 사업의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자.

1> 지역형 사업이다.

레미콘은 시멘트, 모래, 자갈 등으로 만들어진다. 제품의 특성상 90분 이내에 도달해야 하므로 지역형 사업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2> 주문형 사업이다.

미리 만들어 둘 수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주문자가 주문하지 않으면 제품의 생산이 발생되지 않는다.

3> 수요 대비 공급 비탄력적 사업

수요에 반응해서 공급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

4> 계절형 사업이다.

봄과 가을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장마철과 겨울에는 수요가 급감하는 계절적 특징이 있다.

5> 건설산업에 크게 영향

콘크리트는 전방산업인 건설 산업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다음으로 철도 사업을 하는 태명실업과 티엠트랙시스템이 있다. 철도 시공현장에 콘크리트침목을 납품하거나 지하철과 터널 공사에 기반시설을 구성하는 세그먼트를 납품한다.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실적은 안정적이다. 2021년 2분기에는 당기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이 높지 않고 영업이익율도 높지 않다.

1. 부산산업은 크게 2가지 사업을 한다. 시멘트사업과 철도 사업이다. 시멘트 사업은 부산산업이 진행하고 철도 사업은 태명실업과 티엠트랙시스템이라는 2개의 종속 회사가 한다.

2. 태명실업은 콘크리트 침목 부문 시장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철도 관련주로 언급된다. 북한과 철도 사업 뉴스가 뜨면 주가가 상승한다.

3. 터널에 필요한 세그먼트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해저터널 테마로도 시장에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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