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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분석

일진파워와 차세대 원전 사업(SFR)

 

 

핵연료 재활용 기술
 미국에서 승인

 

 

이 뉴스 하나로 일진파워는 9월 2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진파워 일차트
일진파워 차트

 


 

먼저, 핵연료 재활용 기술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짚어보자.

 

 

원자력 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방사능이다.

 

사용후 핵연료는 엄청난 방사능을 뿜어낸다.

보관과 처리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천재지변이라는 리스크로 완벽한 차단은 불가능하다. 

 

엄청난 폐연료 처리 문제 때문에 탈원전 정책이 추진된다. 그런데 사용후 핵연료를 재사용할 수 있다면,

 

파이로 - SFR

 

파이로 - sfr은 원자력 발전소가 사용한 핵연료를 4세대 원전인 소듐냉각고속로(SFR)에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SFR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328231

 

빌 게이츠의 '기후변화 게임체인저'…차세대 원전 SFR 뭐길래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빌게이츠는 차세대 원전인 SFR이 게임체인저가 될 거라는 말을 했다.

 

 

일진파워의 주가가 상한가를 갔을까?


일진파워와 원자력
일진파워의 차세대 원전 투자 내역

 

일진파워는 차세대 원전 사업에 꾸준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14번 항목의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 제작 경험 때문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0921084800008

 

일진파워, 78억원 소듐 열유동 시험장치 공급계약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일진파워[094820]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소듐 열유동 종합효과 시험장치 제작·설치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

www.yna.co.kr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시험장치 제작 계약을 맺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sfr
한국원자력연구원 sfr

 

미국이 승인한 보고서의 주요 참여자가 한국원자력연구원이다.

 

상용화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만약 차세대 원전이 상용화된다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업협업 경험이 있는 일진파워가 직접적인 수혜 기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일진파워는 차세대 원전 기술 투자를 하는 중이다.

2.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원전 협업 경험이 있는 일진파워가 SFR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3. 빌 게이츠는 SFR이 기후변화 시대의 에너지 산업 게임체인저가 될 거라는 전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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