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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집단

한솔 그룹 계열 관계 정리

한솔 그룹 계열 관계

 


 

한솔 그룹은 이인희 씨로부터 시작한다. 이인희는 이병철의 첫째 딸이다.

이인희는 결혼 후 삼성에서 제지 사업을 들고 나와 한솔 그룹을 키운다. 때문에 범삼성가로 분류된다. 

 

계열회사는 국내 사업 기준으로 상장 회사 10개와 비상장 회사 14개가 있다. 

 

 

상장 회사

1. 한솔홀딩스
2. 한솔제지
3. 한솔홈데코
4. 한솔테크닉스
5. 한솔로지스틱스
6. 한솔피엔에스
7. 한솔이티큐브
8. 아이원스
9. 한솔케미칼
10. 테이팩스

 

 

한솔 그룹 계열사 현황1
한솔 그룹 계열사 현황

 

 


 

 1. 한솔 홀딩스

이인희 씨의 셋째아들인 조동길 씨가 최대 주주이다.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한다. 순수 지주회사이다. 

 

 

2. 한솔 제지

한솔 그룹에서 종이 사업을 한다.

 

 

3. 한솔 홈데코

나무 사업을 한다. 나무로 된 바닥재가 주력 제품이다. 

 

 

4. 한솔 테크닉스

전자 부품 사업을 한다. 주력은 디스플레이 부품 제품이다.

 

 

5. 한솔 로지스틱스

물류 사업을 한다.

 

 

6. 한솔 피엔에스

한솔홀딩스가 최대 주주이다. 종이 유통과 IT서비스 사업을 한다. 종이 유통의 비중이 70%이다.

 

 

7. 한솔 인티큐브

한솔홀딩스가 최대 주주이다. 컨택센터 사업을 한다. 고객 전화 응대, ARS, 상담 처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

 

 

8. 한솔 아이원스

최대주주는 한솔테크닉스이다. 반도체 장비 관련 사업을 한다.

 

 

9. 한솔 케미칼

화학 소재 사업. 2차전지 소재 관련주로 주가가 많이 상승했다. 한솔 그룹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다. 조동길의 한솔홀딩스 계열이 아닌 첫째 조동혁이 최대 주주인 유일한 상장 회사이다. 

 

 

10. 테이팩스

한솔 케미칼이 최대 주주이다. 2차 전지 테이프 사업. 한솔케미칼과 테이팩스는 한솔 그룹 내에서 조동혁 라인이다. 

 

 


 

한솔 그룹은 종이 사업 부터 2차 전지 소재까지 다양한 사업을 한다.

 

종이 - 목재 - 전자 부품 - 물류 - IT서비스 - 반도체 장비 - 2차 전지 소재

 

2차 전지 소재 사업 부문만 첫째인 조동혁이 맡고 나머지는 한솔홀딩스를 장악한 셋째인 조동길이 맡고 있다. 

 

딱히 어떤 사업을 잘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사업 기획과 추진력, 사업 실적, 주가, 시가총액의 추세나 흐름 등 모든 부분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없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업들이 삼성에 의존 혹은 종속해서 영위해야 하는 사업들이다. 자신들의 힘으로 사업을 일구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범삼성가이기 때문에 삼성의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럼에도 2차 전지 소재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업은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차 전지 소재 사업 또한 삼성sdi가 없었다면, 한솔 자체적인 능력과 역량으로는 추진하기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대체로 그룹 전체 역량이, 환경이나 시장에 대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범삼성가이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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