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사업보고서 분석
<작성일 : 2020년 9월 7일>
1. 주주 구성과 계열사
최대주주 : 효성 외 6인 54.18%
1. 효성
2. 효성중공업
3. 효성티앤씨
4. 효성화학
5. 효성첨단소재
6. 효성ITX
7. 진흥기업
8. 신화인터텍
9. 갤럭시아컴즈
10. 갤럭시아에스엠
효성그룹의 계열사 중에서 상장된 기업은 총 10개가 있다. 그 중에서 효성이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2. 지주회사 효성의 지분 구조
최대주주 : 조현준, 조현상, 조석래 등 총 14명 = 55.11%
효성그룹의 가계도를 보면 부 조홍제 아래, 조석래씨가 효성그룹을, 둘째 조양래씨가 한국타이어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효성그룹은 둘째 조현문씨가 일으킨 형제의 난으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다. 조현문씨는 결국 효성의 모든 지분을 팔고 한국을 떠났다.
효성은 실질적으로 첫째 조현준과 셋째 조현상이 지배하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와 셋째의 지주회사 효성의 지분은 비슷하다. 아버지 조석래씨의 지분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서 그룹의 실질적인 지배력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첫째와 셋째가 그룹의 계열사를 어떻게 나눠먹기 할지,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그룹의 리스크임과 동시에 기회일 수 있다.
옛 한국타이어 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3. 효성 중공업 사업모델
중공업 + 건설
효성중공업은 중공업과 건설이라는 두가지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사업내용은 아주 단순한다.
중공업은 변압기와 차단기 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전기 혹은 전력 분야의 제품이다.
건설 부문에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짓는 일을 한다.
매출액의 변화를 살펴보자
2019년 기준으로 중공업과 건설부문의 매출액은 비슷하다. 1조 8000억과 1조 9600억이다.
그런데 영업이익의 대부분은 건설 부문에서 나온다. 건설부문에서 1800억이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건설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중공업 부문에서는 270억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의 영향인 듯하다.
해링턴
수소충전소
ESS
건설 부문의 주요 브랜드는 해링턴이다. 그외 수소충전소와 ESS사업을 하고 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결론
1. 최근 주가가 굉장히 많이 상승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다.
2. 1분기 실적은 좋지 않았고 올해내 실적의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
3. 본격적인 실적성장은 코로나가 잠잠해지거나, 내년 상반기에 개선된 확률이 높다.
4. 주가가 이러한 요소들을 어떻게 반영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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