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주식 분석

주식 시장에서 D+2, 개장일, 폐장일, 휴장일이란?

 1. 개장일, 폐장일, 휴장일, 거래일(영업일)

 

주식시장도 재래시장처럼 매 년 여는 날과 닫는 날이 정해져 있는데요.

 

시장
시장

 2019년 주식시장은, 1월 2일 시작해서 ~ 12월 30일 끝이 났습니다.

 

 한 해의 주식시장이 새로 열린다고 해서 <개장일>, 한 해의 주식시장이 닫힌다고 해서 <폐장일>이라 부릅니다.

 

개장일과 폐장일 사이에는 <휴장일>이 있는데요, 주식 시장은 휴장일을 제외하고 열립니다. 

시장이 열리는 날을 거래일 혹은 영업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휴장일은 <매주 토,일요일> <법정 공휴일> <근로자의 날> <매 년 마지막 평일>입니다.

 

이 번에는 달력을 참고해서 휴장일과 영업일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주식 거래 달력
주식 거래 달력

 

2019년의  마지막 거래일은 12월 30일입니다. 폐장일이죠.

휴장일은 <토,일요일> <성탄절> <한 해 마지막 평일인 31일>입니다. 

2019년 12월에는 휴장일이 총 11일이었고 영업일은 총 20일이었습니다.

 

 


 

2. D+2(결제일)이란?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사과를 구입하면 의사와 동시에 물건과 돈을 주고받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하면, 물건이 하루나 이틀 뒤 도착하기도 합니다.

 

주식 거래도 비슷한데요.

 

주식을 매도한 날, 돈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사 먹으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죠.

돈은 2일 후에 입금되기 때문입니다.

이 것을 우리는 D+2 결제일 혹은 3 결제일 제도라고 부릅니다.

 

이때, 날짜는 영업일 기준으로 계산하는 데요,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휴장일은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죠.

 

위의 12월 달력을 다시 한번 볼까요?.

만약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12월 24일 매도했다면, 돈은 2일 뒤인 12월 27일 날 입금될 것입니다.

반대로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12월 26일 매수했다면, 2일 뒤인 12월 30일 날 나는 삼성전자 주주 명부에 등록이 되어 주주가 될 것입니다.

 

D+2일

 

주식 거래는 계약일과 결제일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 시에 혹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